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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형 고양이 자동화장실 니카사 M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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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스타일과 기능의 고양이 자동화장실이 출시되고 있는데요, 해외 크라우드펀딩 사이트에서 이렇듯 위가 오픈형인 제품이 소개되기는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최근에 선보인 고양이 자동화장실에 비해 많은 분들이 관심을 주고 계신데요, 그 이유가 무엇인지 디지털패션에서 살펴보았습니다. 오픈형 고양이 자동화장실 니카사(Neakasa) M1입니다.

 

많은 고양이 자동화장실의 경우 고양이들이 화장실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보통 앞부분으로 나 있는 구멍을 통합니다. 그러데 이럴 경우 고양이들이 드나드는데 적응을 해야 하는 과정이 필요하죠. 물론 고양이들이 화장실에 드나들 때 구멍이 걸리적 거리기도 합니다.

 

니카사 M1의 경우 아예 오픈형으로 설계하여 드나드는 구멍을 없앴습니다. 이럴 경우 고양이들이 보다 편하게 드나들 수 있기도 하지만 요즘 많이 볼 수 있는 덩치가 큰 고양이들도 불편함 없이 드나들 수 있는데요, 1Kg의 고양이부터 10Kg의 고양이까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 도움이 되는 경우가 또 있는데요, 바로 고양이의 배변 습관을 집사가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구멍이 있는 자동화장실의 경우 구멍을 통해 내부로 들어가 버리면 잘 볼 수가 없어 문제가 있어도 발견하기가 어려운 반면 니카사 M1은 고양이의 배변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배변통도 11.23L로 크게 디자인되었습니다. 이는 집에 고양이 한 마리만 있다면 대략 14일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용량으로 집사가 업무 등으로 2주간 집을 비워도 니카사 M1이 꾸준하게 고양이의 배변을 담아 놓을 수 있는 크기입니다.

그리고 니카사 M1은 배변봉투 정리도 간단하게 할 수 있습니다. 배변통 외부에 노출되어 있는 봉투 줄을 잡아당기면 배변통 내부에 있는 배변 봉투가 자연스럽게 닫히며 버리기 쉬운 형태로 만들어집니다. 그러면 집사는 배변통을 열고 배변봉투를 꺼내 버리기만 하면 됩니다.

이 외에도 니카사 M1은 5쌍의 적외선 센서와 4개의 무게 센서를 이용하여 고양이의 움직임을 정확하게 감지할 수 있습니다. 화장실 내부 청소를 위해 자동으로 작동하다가도 고양이가 감지되면 바로 움직임을 멈추고 고양이가 다시 나간 후 15초 이후에 다시 작동합니다.

전용앱도 편리함에 일조하는데요, 0.1 Kg 단위로 고양이를 구분할 수 있어 다묘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고양이 자동화장실을 원격으로 컨트롤할 수도 있습니다. 화장실 사용 관련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음은 물론입니다.

소매가 429불인 니카사 M1을 얼리버드 리워드로 사전 구매시 32% 할인된 289불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사전 구매한 분들께는 내년 1월부터 배송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디자인이 나쁘지 않고 각종 편의 기능과 흔히 볼 수 없는 오픈 형태의 자동화장실이기 때문에 현재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고는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래도 오픈형이다 보니 냄새에는 취약할 것 같은데요, 그 정도에 따라 제품의 성공이 좌우되지 않을까 합니다.

 

니카사 M1의 제원

- 사이즈 : 591 x 525 x 513 (mm)

- 무게 : 10.35 kg

- 내부 용량 : 7.17 L

- 배변통 용량 : 11.23 L

- 청소 시간 : 약 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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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이트 : https://bit.ly/47wDuF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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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1. 15

디지털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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