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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기타를 스마트하게 만드는 뮤식스레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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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는 보지 못했던 독특한 제품을 하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현재 킥스타터에서 펀딩 중인 뮤식스레이블(mu6label)인데요, 일반적인 기타를 스마트 기타로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그럼 어떤 식으로 일반 기타를 스마트하게 만들어 주는지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뮤식스레이블은 기타 옆면에 탈부착하여 사용하는 디바이스로 2개의 240 x 280 디스플레이를 갖추고 있으며 각 모듈이 실리콘으로 이어져 있어 자유자재로 구부러집니다. 이에 기타 옆면, 그중에서도 사용자가 기타를 칠 때 보이는 면에 부착하여 사용합니다.

뮤식스레이블은 디스플레이를 통해 초보에서 프로 연주자까지 기타 연주 실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10여 가지의 기능을 제공합니다. 가장 기본적인 기능은 기타를 칠 때 알고 있어야 하는 코드를 나타내 주는 기능으로 사용자는 뮤식스레이블의 디스플레이에 표시된 코드를 보면서 기타를 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기타를 튜닝할 때 가이드를 해주며 진동으로 알려주는 메트로놈 기능도 있어 연주시 보다 정확하게 기타를 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재미있는 것이 습도계와 온도계 기능도 제공하여 보관시 참조하도록 하였습니다. 아울러 기타와 관련된 다양한 영상도 제공합니다.

 

뮤식스레이블의 디스플레이는 단순하게 보는 것 외에도 터치스크린 기능이 있어 연주자가 기타를 치면서 수시로 컨트롤할 수 있으며 이에 코드 모드, 탭 디스플레이 모드 등 연주 중 필요한 기능이 있다면 즉각적으로 불러내어 참조할 수 있습니다. 

뮤식스레이블은 기타 연주를 듣고 또 분석을 할 수 있습니다. 연주 중에는 사용자의 실수를 감지하여 즉각적으로 알려주는데 단순하게 코드가 잘못된 것을 알려주는 것은 물론 손가락의 위치 등 실수가 발생하게 되는 근본적인 이유를 알려주고 또 이를 개선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이 뮤식스레이블은 고도로 정밀한 피에조 센서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이 센서는 연주자가 기타를 치는 중에 발생하게 되는, 스마트폰으로는 잡아내지 못하는 미세한 뉘앙스의 차이를 구별할 수 있어 보다 정확한 가이드가 가능합니다. 

충전하여 사용하는 뮤식스레이블은 완충시 15시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용앱이 있어 스마트폰을 통해 제반 기능을 설정할 수 있지만 실제 기타를 연주시에는 스마트폰이 없어도 별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소매가 299불의 뮤식스레이블을 사전 구매시 슈퍼얼리버드와 얼리버드로 각각 35%와 30%가 할인된 199불과 209불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사전 구매한 분들께는 오는 12월부터 배송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잘 활용하면 기타를 보다 빨리 그리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을 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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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이트 : https://bit.ly/3WSav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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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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