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고양이를 위한 제품들이 센서로 첨단화되면서 건강을 함께 모니터링해 주는 제품의 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동 화장실이라면 배변을 하는 횟수를 측정하거나 자동 급식기라면 사료를 먹는 횟수를 이용하는 것처럼 말이죠.

 

물론 이러한 데이터도 고양이의 건강 변화를 나타내는 근거가 되지만 이보다는 더욱 근본적인 데이터를 통해 고양이의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제품이 있어 소개해 드립니다. 함께 살펴보시죠, 고양이 행동 측정 웨어러블 모기(Moggie)입니다.

 

모기는 고양이의 건강을 모니터링하는 밴드형 웨어러블로 고양이의 목에 둘러 움직임 하나하나를 직접적으로 측정합니다. 실제로 고양이는 이나 관절이 아프다거나 갑상선 등에 문제가 생기면 미세하게나마 움직임의 변화가 바로 나타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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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점프를 하는 횟수가 점차 줄어든다면 관절염에 문제가 발생한 경우인데요, 매일 점차적으로 줄어드는 회수를 집사가 알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를 알아채고 병원에 가면 이미 관절염은 많이 진행한 상태인 경우가 일반적이죠. 모기를 바로 이러한 상황을 전용앱을 통해 미연에 알려줘 증세가 보다 악화하는 것을 방지합니다.

 

모기는 이러한 점프 횟수 외에도 걷거나 노는 시간, 자거나 쉬는 시간 그리고 사료를 먹거나 물을 마시는 회수도 측정합니다. 집사가 집에 없거나 수면 등 고양이를 확인할 수 없어도 자동으로 측정하여 보다 효율적으로 고양이의 행동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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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처럼 파악된 고양이의 행동 분석은 마찬가지로 전용앱을 통하여 91%의 정확도로 집사에게 알려줍니다. 이와 함께 집사는 백신 접종, 미용 등 고양이와 관련된 제반 일정을 앱으로 정리할 수 있어 보다 편리하게 집사 생활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

 

모기의 재미있는 부분은 고양이의 행동이나 행동 분석 결과를 고양이가 말하는 것처럼 집사에게 알려준다는 것입니다. 집사의 입장에서는 고양이로부터 톡을 받는 느낌일 텐데요, 이를 통해 고양이와 보다 교감을 나눌 수 있을 듯합니다. 

 

사전 구매를 통해 소매가 대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데요, 슈퍼얼리버드와 얼리버드 그리고 스탠더드 경우 각각 60%, 50%, 25% 할인된 79불, 99불, 149불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사전 구매한 분들께는 내년 2월부터 배송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고양이의 건강 문제를 보다 일찍 파악할 수 있어 고양이는 물론 집사분들께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인터페이스의 방식이 보다 정감있게 변화되어 고양이와 교감을 나눌 수 있을 법한 멋진 제품이 아닌가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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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의 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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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즈 : 22 x 38 x 9 (mm)

- 무게 : 8 g

- 무선 통신 : 블루투스, 와이파이

- 방수방진 : IP62

- 센서 : 3축 가속기

- 충전 : C 타입 USB

- 사용 시간 : 4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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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이트 : https://bit.ly/3nXUn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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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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