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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을 위한 기저귀 교체 알림 시스템 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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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원에서 지내시는 어르신들의 기저귀를 교체하는 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제때 교체하지 않으면 욕창, 요로 감염 등의 건강 문제도 문제거니와 기저귀를 교체해야 하는지 확인하는 과정도 쉽진 않기 때문이죠.

 

이에 기저귀를 교체하기 위한 시기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 파루스와 같은 제품들이 시중에 나와 있는데요, 이를 보다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자동화한 제품이 선보여 소개해 드립니다. 디지털 헬스케어 맥스(MECS) 시스템, 함께 보시죠.

 

맥스는 어르신들의 기저귀 교체 시기를 가장 쉽게 알 수 있도록 고안된 기저귀 교체 관리 시스템입니다. 맥스는 기다란 센서 스트랩과 함께 알림등 그리고 전용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이 중 센서 스트랩을 기저귀에 부착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센서 스트랩은 온도 센서, 습도 센서 및 정전 용량 센서 등 고도의 정밀도를 가진 3개의 센서를 탑재하고 있어 어르신들이 배뇨를 할 경우 이를 바로 보호자에게 알려줍니다. 이러한 기저귀 교체 알람은 전용앱과 알림등을 통해서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전용앱을 통해서는 배뇨를 한지 얼마나 지났는지 알 수 있으며 마지막으로 기저귀를 교체한 시간과 기저귀 교체 횟수 그리고 하루 동안 대소변을 몇 회 했는지 등의 다양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대변의 상태에 대한 기록도 가능하여 어르신 건강에 대한 보다 세밀한 관리가 가능합니다.

이 맥스 시스템을 사용할 경우 보다 최적화된 기저귀 교체를 진행할 수 있어 기저귀 사용량을 25% 절감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어르신 건강에도 보다 도움이 됩니다. 물론 어르신들을 관리하시는 분들의 노동량도 보다 적어져 보다 관리의 효율성도 높아집니다.

이와 함께 어르신이 침대에서 몸을 움직일 경우 이를 감지하는 기능을 옵션으로 설정할 수 있는데요, 이 경우 스마트폰의 전용앱을 통해 바로 보호자에게 알람을 주기 때문에 보호자는 어르신의 안전 상태를 그때그때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맥스는 충전 방식입니다. 그리고 인체 가까이 사용하는 제품으로 국산 배터리를 적용하였으며 3중 배터리 보호 회로를 적용하여 안전에 만전을 기했습니다. 충전에는 3시간이 소요되면 충전하면 원형 센서는 168시간 그리고 센서 스트랩은 6개월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맥스의 가격은 299,000원으로 제법 나가는 것 같은데요, 그러나 값비싼 기저귀를 절감할 수 있는 양을 생각하면 장기적으로는 오히려 득이 되는 셈입니다. 몸을 가누기 어려우신 부모님을 모시는 가정이나 양로원에 노동력이나 비용면에서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네요.

맥스의 제원

- 사이즈 : 234 x 37.2 x 16.6 (mm)

- 실리콘 스트랩 무게 : 39g

- 무선 통신 : 블루투스 5.0

- 배터리 : 리튬폴리머 170 mAh

- 충전 시간 : 3시간

- 최대 동작 온도 : 46도

​관련 사이트 : https://bit.ly/41OX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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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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