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를 통해 오랜만에 스마트 머그컵이 선보였습니다. 디자인도 이전의 제품들보다 세련되어진 것을 볼 수 있는데요, 그 기능은 어떤지 살펴보았습니다. 스마트 머그컵 라셰도(LA CSEDO)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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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나 차를 만들어 놓고 잠시 딴 일을 보다가 마시려고 하면 차갑게 식어 버려 먹는 둥 마는 둥 하는 경우가 많죠. 라셰도는 전력을 이용한 온열 시스템을 탑재하여 컵에 담긴 음료의 온도를 유지, 이러한 불편을 없애주는 머그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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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셰도의 머그컵은 400 ml 용량으로 아메리카노 기준으로 2잔까지 채울 수 있습니다. 이에 아침에 라셰도를 이용하여 커피를 타 놓으면 부부가 정확한 온도로 세팅된 아메리카노를 딱 한잔씩 마시고 출근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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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셰도는 섭씨 35도에서부터 80도까지 7단계로 정확한 온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이 단계는 단순하게 나눠놓은 것은 아니고 온도마다 매칭되는 음료들이 있는데요, 35도의 꿀물, 50도의 아메리카노를 비롯 그 이상의 온도에서는 온도별로 각종 차를 우려먹기에 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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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라셰도의 받침대는 70W의 어댑터가 장착되어 있으며 머그컵을 받침대의 단자에 맞춰 올려놓으면 됩니다. 또한 받침대에는 온도를 표시해 주는 디스플레이가 있어 컵에 담긴 음료의 온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받침대에는 타이머 기능이 있습니다. 2시간에서 8시간 사이에 2시간 간격, 4단계로 시간을 선택할 수 있는데요, 각 시간별 버튼을 눌러 시간을 설정하면 해당 시간 동안 원하는 온도로 음료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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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316 스테인리스 소재를 사용하여 만들어진 머그컵은 인체에 전혀 무해합니다. 또한 머그컵은 IPX7의 방수 등급을 지니고 있어 흐르는 물에 세척이 가능하며 자동 세척기를 이용하여 세척할 수도 있습니다.

 

소매가 89불인 라셰도는 사전 구매를 통해 보다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슈퍼얼리버드와 얼리버드 리워드로 각각 45%, 34%가 할인된 49불과 59불이며 사전 구매한 분들께는 12월부터 배송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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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라셰도의 경우 특별한 기능이 보이지는 않지만 다양한 온도와 시간 설정 기능으로 바쁜 아침에 부부가 커피 한 잔씩 나눠마실 경우 나름 유용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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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세도의 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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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즈 : 138.8 x 143.9 x 91.2 (mm)

- 무게 : 300g

- 컵 용량 : 400 ml

- 온도 : 35도~80도

- 시간 설정 : 2, 4, 6, 8시간

- 방수등급 : IP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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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이트 : https://bit.ly/49pjB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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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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