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자연에서 사용할 수 있는 멋진 물통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미래의 물 여과 기술이라고 홍보를 하고 있는데 과연 어떤 부분이 미래적이라고 한 것인지 살펴보겠습니다. 스마트 물통, 엑순(ECSOON)입니다.

 

엑순을 사용하면 물이 정화될 때까지 오랜 시간을 기다릴 필요가 없는데 엑순에 강물, 호숫물 또는 수돗물을 담은 후 단지 25초만 기다리면 됩니다. 이는 엑순의 강력한 필터 덕분인데요, 엑순의 필터는 0.01 마이크로미터 크기의 불순물을 거를 수 있으며 일 분에 900밀리리터까지 물을 거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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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엑순의 필터만을 이용하여 물을 마실 수 있다면 혼자 여행을 다닐 경우 6개월 이상 필터를 교환하지 않고서도 어디서나 정제된 물을 마실 수 있습니다. 만약에 홀로 정글에 떨어져도 엑순만 있으며 물 부족으로 죽는 일은 없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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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순에 물을 담기 위해서는 2개의 방법이 있습니다. 우선 물통 하단의 홀을 열어주고 물에 담그면 됩니다. 그러면 물에 담긴 홀을 통해 물이 채워집니다. 물론 이를 위해서는 물통 상단도 막혀 있으면 안 되겠죠. 이때는 엑순의 뚜껑을 약간 오픈하여 공기를 통하게 해주면 되겠습니다. 

 

또 하나의 방법은 엑순의 호스를 하단 홀에 연결한 후 호스의 반대편을 물에 담가주는 것입니다. 엑순을 직접 물에 담그기 어려운 경우 호스만 떨어뜨려 사용할 수 있어 경우에 따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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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정수에 있어 가장 중요한 필터는 프리필터, 의료 등급의 섬유막 그리고 코코넛 껍질 활성 탄소 섬유 등 총 3단계 여과 과정을 거칩니다. 이 여과 과정을 통해 중금속, 박테리아, 기생충, 나쁜 냄새 등을 제거하여 물 맛을 개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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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엑순의 필터 수명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내부 세척시 비누, 세제 또는 부식성 물질을 사용하면 안 됩니다. 또한 엑순의 필터는 물만을 여과하기 위한 용도로 탄산, 향료 및 설탕이 포함된 액체는 사용하지 말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또 색소와 소금은 제거할 수 없습니다. 

 

엑순은 3200 mAh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어 한번 충전하면 100회의 정화가 가능합니다. 이는 약 64리터의 용량으로 산행 도중 한 시간마다 한 컵의 물을 마신다면 16일 동안 하루에 12시간씩 산행을 할 수 있는 양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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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 플라스틱으로 구성되어 있어 절연 기능과 함께 외부의 충격이나 습기에 강해 내구성이 뛰어납니다. 또한 엑순 상단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라이트가 켜지며 위급 상황시 버튼을 연속으로 세 번을 누르게 되면 SoS 신호가 밝혀집니다. 야외에서 엑순만 있으면 야간이나 위급 상황시 아주 유용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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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손은 연초에 펀딩을 진행한 제품이나 아직 할인된 가격에 구매를 할 수 있는데요, 소매가는 158불이나 아직 열려 있는 슈퍼얼리버드 리워드로 79불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전 구매한 분들께는 이번 달부터 배송 예정인데요, 오지 여행시 혹시 몰라 엑순 하나를 챙겨가면 어디서든 아주 든든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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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순의 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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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즈 : 24.5 x 8 x 8 (cm)

- 무게 : 540 g

- 용량 : 650 ml

- 배터리 : 리튬 3200 mAh

- 충전 단자 : C 타입 U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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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이트 : https://bit.ly/3Jfjxs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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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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