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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의 탈부착식 디지털 현미경 다윈 M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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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많은 현미경은 한쪽 눈으로 찡그려가며 조금만 구멍을 통해 보는 경우가 많았죠. 그러나 최근에는 스마트폰이나 보다 큰 화면을 통해서도 편안하게 볼 수 있는 현미경들이 선보이고 있는데요, 오늘은 여기서 더 한발 더 나아간 디지털 현미경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윈(Darwin) M2입니다.

 

다윈 M2는 4.3인치의 커다란 디스플레이를 통해 현미경이 확대한 사물을 시원하게 그리고 편안하게 볼 수 있도록 디자인된 현미입니다. 그러나 다윈 M2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더욱 멋진 기능을 추가하였는데요, 바로 베이스에서 튜브를 따로 떼어내어 사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다윈 M2는 실질적인 현미경 역할을 하는 튜브 부분과 튜브를 꽂아 사용하는 베이스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에 평소에는 일반적인 현미경과 같이 튜브를 베이스에 연결하여 사용하며 필요시에는 튜브를 베이스에서 떼어내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베이스에서 분리된 튜브는 손으로 들고 다니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마당이나 들, 바다, 강 어디든 들고 다니면서 다양한 사물에 갖다 대기만 하면 바로 디스플레이를 통해 확대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방식은 다윈 M2가 세계 최초라고 하네요.

다윈 M2는 고기능임에도 어린 아이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사용 방법이 간단한데요, 베이스에 확대할 사물을 고정시킨 후 튜브의 다이얼을 돌려 초점을 맞추기만 하면 됩니다. 또한 사물을 고정시키는 클립은 마그네틱 방식으로 손쉽게 사물을 고정할 수 있습니다.

일단 사물을 고정시킨 후에는 커다란 디스플레이를 통해 확대된 부분을 사물을 확인할 수 있지만 앱을 이용하면 그 활용도는 높아집니다. 디스플레이의 하단 버튼을 터치하면 확대된 이미지를 캡처하거나 동영상으로 담을 수 있으며 또 이를 지인들과 공유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앱을 이용하면 단순하게 확대해 보는 것 외에 다채로운 모습으로 이미지를 볼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해 수평, 수직 모드나 흑백 모드, 엠보싱 모드 등 다양한 모드를 제공합니다. 또한 3D로 변환도 가능하며 추가적으로 이미지 편집 기능이 있어 더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튜브를 베이스에서 별도로 떼어내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튜브와 베이스에 모두 배터리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튜브 2,500 mAh, 베이스 1,800 mAh로 총 4,300 mAh의 배터리 용량을 갖추고 있으며 이를 통해 다윈 M2를 5시간 동안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윈 M2 단품의 소매가는 249불이지만 얼리버드로 구매시 51% 할인된 122불에 구매할 수 있으며 풀세트인 경우 가격이 좀 더 올라갑니다. 아울러 튜브만 따로 구매할 수도 있는데요, 이때는 소매가 164불인 튜브가 52% 할인된 79불입니다. 사전 구매한 분들께는 오는 8월부터 배송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해외 크라우드펀딩 사이트에서 선보인 제품 중 상품성이 좋은 제품은 조만간 국내에서도 선보이곤 하는데요, 이 다윈 M2도 조만간 국내에서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을 만큼 매력적인 기능을 갖추고 있네요.

​다윈 M2의 제원

- 튜브 사이즈 : 110 x 40 x 189 (mm)

- 무게 : 649 g(전체), 238 g(튜브)

- 디스플레이 : 4.3" IPS

- 이미지 센서 : 1080P CMOS

- 카메라 화소 : 1600 x 1200

- 최대 배율 : 1600배

- 배터리 : 2500 mAh(튜브), 1800 mAH(스탠드)

- 무선통신 : 와이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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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이트 : https://bit.ly/3OiAb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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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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