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 드린 제품은 아주 독특한 콘셉트의 키보드입니다. 바로 트랜스포머 키보드인데요, 이 키보드가 과연 어떤 식으로 작동하길래 트랜스포머 키보드라고 하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나야의 크리에이트(Create)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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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키보드나 마우스를 이용할 때 손의 형태를 보면 손목을 바닥에 올려놓고 손을 꺾은 상태에서 작업을 하게 됩니다. 잠시 사용할 때는 큰 문제가 없겠으나 오랜 기간 누적되면 손목에 터널 증후군과 같은 통증이 발생하게 되죠.

 

크리에이트는 사용자들이 키보드 작업시 손목이 보다 들 꺾이도록 한, 손의 형태를 고려한 입체 공학 분리형 키보드입니다. 키보드를 구부린 상태에서 바닥에 놓으면 중앙 부분이 위로 솟구친 형태가 되어 키보드를 사용할 때 손목이 보다 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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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크리에이트는 다른 인체 공학 키보드와는 또 다른 특징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바로 모듈 형태의 액세서리 탈부착 기능입니다. 크리에이트의 중앙 부분에는 홀이 있어 트랙볼, 터치 모듈, 플로트, 튠 등 별도로 제공되는 다양한 모듈을 탈부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듯 크리에이트를 이용하여 작업할 때는 바로바로 필요한 작업을 할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수시로 타 디바이스로 손을 옮길 필요가 없기 때문에 키보드와 별도로 마우스나 다이얼을 갖추고 작업을 할 때보다 더욱 빠른 작업 속도를 보여줍니다.

 

크리에이트는 블루투스를 통해 PC나 태블릿 등 5대의 디바이스와 동시에 연결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충전과 관련해서는 C 타입 USB와 무선 형태로 충전이 가능하며 RGB 라이트 기능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완충 후 무려 100일 동안 재충전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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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많은 인기를 끌고 있어 슈퍼얼리버드는 마감 상태이며 모듈이 제거된 키보드를 얼리버드와 킥스타터 스페셜 리워드를 통해 각각 70불과 50불이 할인된 429불과 449불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이 가격은 모듈이 없는 키보드만의 가격이며 타 모듈은 별도로 구매해야 합니다. 사전 구매한 분들께는 내년 4월부터 배송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키보드 치고는 배송 일정이 너무 늦는 것이 아닌가 하네요.

 

​크리에이트의 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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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즈 : 205 x 120 (한쪽만)

- 무게 : 225 g (한쪽만)

- 높이(일반/최대) : 11.2 mm / 17 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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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이트 : https://bit.ly/46pFy1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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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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