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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빠르게 타이핑하는 USB 동글 캐리코더 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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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다소 독특합니다. 사용자가 키보드로 타이핑하는 속도를 보다 빠르게 만들어 주는 제품인데요, 그 형태가 키보드가 아닌 USB 동글입니다. 그렇다면 이 제품은 과연 어떻게 동작하는 것일까요? 디지털패션에서 한번 확인해 보았습니다. 캐리코더 엑스(CharaChorder X)입니다.

 

캐리코더 엑스는 USB 동글로 키보드를 캐리코더 엑스에 연결한 후 이를 다시 PC에 연결하는 형태로 사용합니다. 그런 후 사용자가 키보드로 타이핑을 하면 입력된 알파벳을 근간으로 하여 구성된 단어가 입력되는 방식입니다.

 

​이와 비슷한 기능을 이미 스마트폰이나 PC 작업을 하면서 보신 분들도 계신 텐데요, 이러한 방식은 대부분 사용자가 키보드로 문자를 입력하면 입력된 문자에 맞는 다양한 단어를 보여주어 사용자가 이 중에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었습니다.

그러나 캐리코더 엑스는 이러한 기능과 구현 방법이 완전히 다릅니다. 보통 키보드의 단어를 한자 한자 쳐서 입력하게 되지만 캐리코더 엑스는 단어를 일일이 입력하는 것이 아니고 동시에 눌러주는 방식입니다.

 

즉, 헬로(HELLO)를 칠 경우 기존에는 H, E, L, L, O를 각각 쳐야 되지만 캐리코더 엑스에서는 이를 동시에 눌러주는 방식인데요, 그러면 캐리코더 엑스가 눌러진 키를 조합하여 단어를 추출하여 보여주며 실제로 'hello there'란 문장은 키보드를 딱 2번 눌러주는 것만으로도 문장이 완성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사용 초기에는 연습이 필요하겠지만 캐리코더 엑스에 익숙해지면 영문을 타이핑하는 속도가 기존에 타이핑하는 속도를 벗어나 말하거나 혹은 문장을 읽은 속도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입력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업체에서는 효과적으로 타이핑할 수 있도록 교육 툴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정말 획기적인 타이핑 방식이 아닐 수 없는데요, 아쉽게도 이러한 방식은 나열 방식인 영어에서는 가능해도 자음과 모음을 조합하여 각각의 소리를 만들어 내는 한글에서는 쉽지 않을 듯합니다. 

사전에 별도의 조치도 필요하지 않아 꽂기만 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블로그 앤 플레이 방식이며 OS에도 영향을 받지 않아 윈도, 안드로이드, 애플 및 리눅스 등 다양한 컴퓨터나 스마트폰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 킥스타터를 통해 펀딩을 진행 중이며 사전 구매시 소매가 100불인 캐리코더 엑스를 60% 할인된 39불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캐리코더 엑스 단일 제품 구매 외에도 다양한 리워드가 있으며 사전 구매하신 분들께는 2023년 7월부터 배송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업무상 영문장을 자주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큰 관심을 갖고 지켜보시면 좋을 제품이 아닌가 합니다.

​관련 사이트 : https://bit.ly/3UOpwHY

​​2022. 12. 14

디지털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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