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해 드리는 제품은 심장이 안 좋으신 분들께 도움이 됩니다. 국내의 한 스타트업이 지난주 코엑스에서 진행된 스마트 테크에서 선보인 심전도 측정기인데요, 휴대하고 다니면서 간단하게 측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함께 보시죠, 카디아이(CardiaI)입니다.

 

카디아이는 휴대용 심전도 측정기입니다. 84 x 34 x 7 (mm) 사이즈에 무게도 22g에 불과한 콤팩트 타입이기 때문에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사용 방법도 아주 쉬워, 카디아이가 가장 필요한 어르신들도 어렵지 않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사용자가 심전도를 측정하기 위해서는 오른손과 왼손 각각의 검지와 중지를 모아 카디아이 양쪽에 있는 센서에 30초 정도만 대고 있으면 됩니다. 그러면 LED가 점멸하면서 측정 완료. 이보다 더 간단할 수가 없지 않을까 합니다.

 

그 이후에 카디아이는 블루투스를 통해 스마트폰과 연동하여 데이터를 전송하며 또 기록합니다. 또한 이렇듯 측정된 데이터는 정밀하게 분석되어 사용자에게 측정값과 함께 해당 항목의 정상 범위, 파형 분석 상세 정보 및 질환 정보를 알려줍니다.

 

많은 심전도 제품의 경우 이처럼 데이터를 생성하여 주는데 그치고 사용자가 이 데이터를 직접 의사에게 보여줘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카디아이는 사용자가 이처럼 의사에게 보여줄 수도 있지만 이보다 나은 서비스도 함께 제공합니다.

 

그것은 바로 생성된 데이터의 원격 분석 서비스인데요, 카디아이의 사용자는 기본적으로 매월 10회의 분석 서비스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별도로 선택한 유상 옵션이 있을 경우에는 월 300회까지 분석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평소에 측정된 데이터를 병원에 들고 가서 의사에게 상담을 받는 것도 좋지만 이처럼 원격으로 서비스를 받으며 필요시에만 병원을 찾는 것도 좋을 듯한데요, 요즘같이 바쁜 시대에 보다 효과적으로 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닌가 합니다.

 

카디아이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3분 안에 자동으로 전원이 꺼져 배터리를 절약해 주지만 사용자가 직접 전원을 끌 수도 있습니다. 120mAh의 배터리를 내장하고 있어 충전이 필요하며 충전시에는 C 타입 케이블을 사용합니다.

 

현재 국내의 온라인몰을 통해 구매가 가능한 카디아이는 의료용 제품입니다. 측정시 안정적인 자세를 취하거나 대화 혹은 움직이면 안 되는 등의 제한 사항이 있는데요, 그만큼 정밀한 측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평소에 건강에 신경이 쓰이시는 분이라면 카다아이를 통해 수시로 분석 서비스를 받아 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카디아이의 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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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즈 : 84 x 34 x 7(mm)

- 무게 : 22g

- 채널 : 단일 채널

- 배터리 : 120 mAh

- 무선통신 : 블루투스 5.0

- 측정시간 : 3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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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이트 : https://bit.ly/3rdJY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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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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