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타스 특집] 필드의 기울기 및 풍향 풍속 분석기 에이알캐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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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에서 사용하는 디바이스의 기능들을 보면 일반적으로 거리 측정이 가장 많고 기타 에이밍 측정이나 골프장 맵을 확인하는 정도입니다. 그런데 새로운 기능의 골프 용품이 올해 2022 키타스에서 선보여 소개합니다. 칼리테라의 에이알캐디(ARCADDY)입니다.

에이알캐디의 외관은 두꺼운 원반처럼 생겼습니다. 제품 상단에는 직경 3cm의 칼라 TFT LCD 디스플레이가 있어 골프 플레이와 관련된 각종 정보를 알려주며 제품 측면 가장 자리에는 360도로 센서가 있어 제품 주변의 바람 방향과 세기를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습니다.

 

에이알케디는 총 3개의 모드로 사용합니다. 우선 풍향 풍속 모드로 골퍼가 제품 상단의 그린 아이콘을 골프장의 그린 방향으로 향하면 주변 바람의 풍향과 풍속을 8개 방향으로 분석하여 3초 내로 디스플레이를 통해 알려줍니다. 바람의 속도는 최대 초속 15m까지 측정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사용자는 풍향 및 풍속에 대한 체감 능력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그다음은 정밀 모드로 에이알캐디는 착시 현상을 방지하는 퍼팅 거리와 방향을 알려줍니다. 골퍼가 정밀 모드 전환 후 에이알캐디를 필드에 올려놓으면 정확한 기울기와 방향을 알려주는데요, 이를 골퍼의 보폭을 통해 알려주기 때문에 보다 익숙하게 칠 수 있습니다.

 

정밀 모드는 특히 2단 그린이나 필드에서 오르막과 내리막이 동시에 존재할 경우 골퍼가 헷갈리지 않고 긴 거리를 더욱 정확하게 칠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이 외에 에이알캐디에는 AI 모드가 있습니다. AI 모드에서 골퍼는 제품의 버튼을 눌려 걸음수를 직접 입력할 수 있으며 퍼팅 거리와 기울기를 알려줍니다. AI 모드가 정밀 모드와 다른 점은 짧은 거리에서 퍼팅시 골퍼의 걸음 수를 직접 입력할 수 있어 정확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에이알캐디는 직격 5.5 cm의 콤팩트 사이즈로 휴대가 간편하여 필드에서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듯합니다. 그러나 아직 국내 시판 전으로 가격 또한 정해지지 않은 상태이며 국내 시장의 본격적인 런칭은 9월 중순 이후에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번 가을 골프를 치러 나갈 때 에이알캐디 즉 나만의 가상 캐디를 하나쯤 휴대하고 나가면 보다 재미있게 골프를 즐길 수 있지 않을까 하네요.

에이알캐디의 제원

- 사이즈 : 55 x 28 (mm)

- 무게 : 100g

- 디스플레이 : 1.28" 칼라 TFT LCD

- 무선통신 : 블루투스 5.0

- 충전방식: C 타입 USB 케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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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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