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펀딩] 사용자에게 적응하는 스마트 선글라스 32°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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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의 스마트 선글라스라고 하면 안경테 내의 골전도 기능이나 스피커를 이용하여 음악이 흘러나오거나 렌즈에 기능을 추가, 선글라스의 색상을 조절하거나 VR 혹은 AR 기능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에 킥스타터를 통해 선보인 이 선글라스는 완전히 새로운 기능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기능인지 살펴보겠습니다. 32°N입니다.

안경을 착용하시는 많은 분들이 선글라스를 착용 시 불편해 하시는 부분이 바로 책을 읽을 때입니다. 선글라스를 착용하면 평소에는 불편을 느끼지 못하지만 가까운 사물을 보거나 책을 읽을 때면 선글라스 위로 돋보기 안경을 덧대어 사용하곤 해야 합니다. 

32°N은 바로 이런 상황을 보다 편안하게 해 주는 적응형 선글라스입니다. 32° 렌즈 내부에는 액정이 있어 근거리와 원거리 초점을 필요에 따라 간편하게 컨트롤할 수 있으며 이에 돋보기가 필요한 분들이라도 돋보기를 사용하지 않고 보다 편리하게 착용하실 수 있습니다.

초점을 맞추는 방법도 안경테를 이용하기 때문에 아주 간편한데요, 사용자가 손가락을 이용하여 안경테 바깥면을 안쪽으로 쓸어올리거나 반대로 움직이면 렌즈 내부의 액정이 움직여 바로바로 초점을 맞춰줍니다. 

32°N의 최대 장점은 모든 사람들의 눈에 최적화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스마트폰의 전용 앱에 자신의 눈과 관련된 데이터를 입력하고 블루투스를 통해 32°N과 페어링하면 어느 누구라도 32°N을 자신의 눈에 맞춰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초점 렌즈를 사용하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다초점 렌즈를 착용한 상태에서 책을 읽을 때 다초점 부분이 렌즈 전체에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책을 읽을 때 눈동자가 고정되는 부분에 한해 반영이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는 32°N도 동일하여 다초점 렌즈와 비슷한 위치에 액정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용자가 가까운 곳을 보고자 할 경우에는 손가락을 이용, 안경테를 자기 쪽으로 쓸어올리고 먼 곳을 보고자 할 때에는 그 반대쪽으로 움직여 보다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습니다.

아울러 인체의 가장 중요한 눈이 사용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사전에 테스트 또한 아주 중요하겠죠. 32°N은 다양한 테스트를 거쳐 개발되었으며 이에 따른 관련 특허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32°N의 소매가는 449불로 여기에는 선글라스 본체와 충전 케이블 그리고 케이스와 안경을 닦을 수 있는 천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6월부터 7월까지 한 달간 크라우드펀딩이 진행되었으며 아쉽게도 현재는 구매가 불가능한데요, 내년 4월부터 배송될 예정이라고 하니 도중에 크라우드펀딩이 추가적으로 진행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기대해 봅니다.

32°N의 제원

- 안경테 길이 : 136 mm

- 렌즈 폭 : 48 mm

- 렌즈간 거리 : 24 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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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페이지 : https://bit.ly/3m9eakf

2021.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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